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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순 직접 만들어 심기!

by 팜스뱅크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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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순은 5월 중순~6월 경에 심는다.

아직 고구마 심는 시기완 거리가 먼 3월 초, 고구마 심을 준비를 한다?

그렇다! 6월에 심을 고구마 순을 직접 만들어보려한다.

모종 값 외에도

고구마 순을 직접 만들어 심으면 여러가지 좋은 점이 많기 때문이다.

 

생수 페트병을 잘라 구멍을 뚫고 그 안에 고구마를 통째로 심는다.

봄햇살이 제법 따뜻하지만 아직은 밤이 추운 계절

고구마 동해를 막기 위해 보온 장치를 하는 것이다.

 

 

4월 10일!

덮어 둔 비닐을 걷어내니 고구마순이 나오고 있다.

 

 

5월 10일! 

이제 가져다 심어도 좋을만큼 고구마 순이 자랐다.

하지만 올해 상추성장이 더뎌 고구마 심을 땅을 내주지 않고 있다.

 

 

6월 초!

이제 자란 고구마순을 밭에 가져다 심으려한다.

5월 중순 경 심으려했지만 먼저 심은 작물들의 성장이 늦어 6월까지 와 버렸다.

최근 날이 가물고 덥다.

고구마는 흐린날이나 비오는 날 심는게 활착에 좋다.

하지만 하늘만 바라보며 더 이상 기다릴 수도

그렇다고 더이상 심는 시기를 늦출수도 없다.

 

 

맑은 날 고구마순을 심으러 밭에 왔다.

이런 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물이다.

심기 전, 심은 후 물을 듬뿍 줘야 잎사귀가 살아 활착이 빠르다.

 

 

긴 고구마 순을 반으로 잘라 심는다.

고구마 순은 4~5마디가 좋고 

심는 깊이는 15cm 정도가 좋다.

 

 

가져온 고구마 순을 심으니 2둔덕을 채운다.

상추처럼 봄에 심은 작물이나 

마늘 양파 수확이 끝난 자리에 새로 자란 고구마순을 순차대로 가져다 심을 예정이다.

 

고구마순을 직접 키워 재배하면

1. 모종값이 들지 않는다(1단 15,000원 정도)

2.싱싱해서 활착이 빠르며, 활착이 빠르면 성장이 좋아 수확이 풍성해진다.

3.자투리 땅이 생길 때마다 소량으로 가져다 심을 수 있다.

 

관련 유튜브 : 고구마순 직접 키워 심어보기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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