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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차게 도전했던 토굴만들기.
하지만 어느 정도 땅을 파들어가자 바윗돌과 풍화암이 받혀 인력으로 땅파기가 불가능하다.
어쩔 수 없이 포크레인을 불러야 하겠는데, 진입로를 만드려니 이건 또다른 대공사.
모든 게 난감하다.
우선 공사장 앞을 막고 있는 천막 농막부터 치워야겠다.
완성될 때까지 시간이 꽤 걸릴텐데 그때까지 이 짐들을 다 우찌할고.....
7월, 날씨는 살인적이고 하나씩 짐을 옮기자니 난민도 이런 난민이 없다,
겨우 농막을 정리하고 포크레인 진입로를 만드려니 손봐야할 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아! 왜 이런 짓을 했나. 후회가 밀려온다.
관련 유튜브 주소 : https://youtu.be/ADNpOpgyjLk?si=gEOo6JEYe8S2xU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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